고대 구로, 안전지킴이 발대식 등 환자안전 교육 전방위 확대
고려대 구로병원이 환자 및 병원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환자 안전 교육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환자 안전 문화 정착 및 진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일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병원'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환자 안전 홍보물을 추가로 제작해 병원 곳곳에 부착하고 있다. 특히 부서내 환자와 병원 안전을 위한 교육 및 개선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안전지킴이 42명을 선발해 병원 전체에 환자 안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환자와 병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개인별·부서별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전방위 교육과 환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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