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201명을 비롯해 전용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정재규씨를 선출하고 전년대비 32% 증액된 32억5,700여만원의 새 예산을 통과시켰다.
신임 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3년 임기동안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계 수호와 국민에게 다가가는 치과의사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18만원의 회비를 22만원으로 인상하는 회비 인상안을 통과시키고 상근 보험위원 설치안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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