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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호스피스우정선행상대상

세브란스호스피스우정선행상대상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2.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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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2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세브란스 호스피스가 선정돼 2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수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동찬)이 지난98년부터 시작한 `살맛 나는 세상'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사회의 선행 및 미담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상이다.

세브란스 호스피스는 지난87년부터 간호사와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죽음을 앞 둔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해왔으며, 병원 뿐만 아니라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고 격려해 왔다.

24일 시상식에는 우정 선행상의 심사를 맡은 김재순 전 국회의장,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손봉호 서울대교수, 손 숙 전 환경부장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금 1천만은 호스피스 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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