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심뇌혈관질환 등 장애인 및 노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기초검진과 암 예방 교육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길병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 진료는 인천 도서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매년 의료 취약지역 봉사를 통해 작은 도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병원과 가천대는 지난 2003년부터 연평도와 덕적도, 강화도 등 인천의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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