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희성 청장이 의약품제조업체를 방문해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업계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제조업체 현장방문에서는 '제약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즉석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일동제약·미래제약·새한제약·위더스제약·태평양제약·환인제약 등 총 6개 의약품 업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어려운 제약산업 타파를 위해서는 제약업계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식약청은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희성 청장은 "이번 의약품 제조업체 현장방문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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