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의 담배규제조약 제정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정부에는 경제적인 측면보다 공중보건 측면을 고려한 정책을 우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협의회는 지지 성명서를 통해 ▲직·간접적인 모든 담배 광고와 판촉활동 전면 금지 ▲건강 경고문구 및 흡연피해 사진, 성분표시 ▲담배 폐해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는 상품명(마일드, 라이트 등) 사용 금지 ▲기존 담배성분 측정법(ISO) 폐지 및 새 측정법 개발 ▲담배세 인상 ▲담배산업 장려금 지급 금지 등을 촉구했다.
세미나에서는 `서태평양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FCTC의 내용과 방향(Dr. Harley Stanton·WHO)', `정부의 금연정책과 FCTC(류근혁·보건복지부)', `FCTC를 위한 NGO 연맹(FCA)의 활동(맹광호·가톨릭의대)'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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