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붕년 서울의대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제3회 '소천 학술상'을 받았다.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교수의 기부로 시작된 이 상은 해마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DHD)의 원인과 병태생리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 이 상을 수상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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