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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정책연구소 틀 나왔다

의협정책연구소 틀 나왔다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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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 `씽크 탱크' 역할을 담당해 낼 의료정책연구소가 약 석달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그 설립 운영계획안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정책연구소는 금년 1월 5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설립키로 의결한 다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심도 있는 논의와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운영방안을 내놓았다.

연구소 운영방안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초기에는 15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의료보험팀 ▲의료법제팀 ▲의료경제팀 ▲의료사회팀을 구성, 향후 40∼50명 규모의 `중형 연구소'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의협 상임이사회는 이 같은 설립안을 승인하고, 의협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대의원총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의협은 정책연구소 운영에 관한 최종 의결과정을 거쳐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소기념 세미나를 열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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