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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의장선거 5명 출사표

의협 대의원회 의장선거 5명 출사표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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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태·홍승원·양재수·변영우·김인호...29일 정기총회서 선출

제 27대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5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친 결과 ▲기호 1번 박인태 전 전라남도의사회장 ▲기호 2번 홍승원 대전광역시 대의원회 의장 ▲기호 3번 양재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기호 4번 변영우 전 경상북도의사회장 ▲기호 5번 김인호 의협 대의원회 대변인 등 5명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기호번호는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부여됐다.

박인태 후보(46년생)는 가톨릭의대 출신으로 △여수시의사회장 △전라남도의사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중앙 이사 △전라남도의사회장 △전국16광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새여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지역부총재, 여수 소방대책협의회 부회장, 한려문학상 제정 및 운영위원장, YWCA가정폭력 여성상담 1366운영 자문위원 등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 27대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왼쪽부터 박인태·홍승원·양재수·병영우·김인호 후보.

홍승원 후보(47년생)는 충남의대 출신으로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 부회장 △의쟁투 중앙의원회 부위원장 △대한개원협의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부회장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등을 지냈으며 충남의대 동창회장,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 대전광역시시 경실련대표 등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양재수 후보(47년생)는 서울의대를 나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겸 예결위간사 △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 △의협 특별감사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의협 재무 및 감사업무규정제정안을 작성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변영우 후보(48년생)는 경북의대 출신으로 △의협 부의장 △의협 부회장 △경상북도 의사회장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 △의협 대외사업추진본부 기획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상북도 교육공동체시민연합 공동대표, (재)우리 문화재 찾기 운동본부 이사, 경북대학교병원 이사, 경북대학교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의협 대의원회 서울대표운영위원이자 실무위원 및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인호 후보(48년생)는 △의협 의무이사 △의협 의약분업대책위원장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장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의쟁투 중앙상임위원 △서울 송파구의사회 총무·부회장·회장 △소아과학회 보험이사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재경영호남 동창회장협의회 회장, 의원문제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선거는 오는 29일 쉐라톤 서울 다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제 64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제 27대 의협 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된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경우 다득표 순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장 선거와 함께 의협 감사와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 부회장 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19일 오후 현재 이원보 현 감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좌훈정 전 의협 공보이사, 원대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 김세헌 경기도의사회 감사 등도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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