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지훈상 전 병협회장 CHA의대 의무부총장 취임

지훈상 전 병협회장 CHA의대 의무부총장 취임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28 16: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훈상 신임 CHA의과대학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 원장
CHA 의과학대학교(이훈규 총장) 분당차병원은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전 회장(현 연세의대 명예교수)을 제 2대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 9대 분당차병원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훈상 신임 의무부총장 겸 병원장은 197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로 재직하면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연세의료원 재직시절 세브란스병원 신축을 이끌고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 선도에 앞장섰다. 또 대한응급의학회·대한외상학회·한국의료QA학회·대한외과학회 등 여러 학회의 회장을 맡으며 의학계에서도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2007년 세브란스병원에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국내 병원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한국 최초로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