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은 오는 21일 개원 제25주년을 맞아 16∼21일까지 사진전, 포토존, 건강부스, 학술대회, 헌혈릴레이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6일 개원 25주년 기념주간 이벤트 오픈식을 시작으로 16∼17일 헌혈증 기부를 위한 '사랑의 헌혈파도타기', 17일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GNUH', 20일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21일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전시영 경상대병원장은 "1987년 의료의 불모지였던 진주에서 우리 병원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었다"라며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하고, 사랑에 보답하는 경상대학교병원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의 개원 25주년 기념식은 개원 기념일인 2월 21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이창희 진주시장, 김시황 경상대학교병원 초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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