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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스 삼성메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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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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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명가]이업체를 주목하라
'Accuvix A30', 초음파 진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매년 첨단 초음파 장비를 선보여온 삼성메디슨(대표이사 방상원)이 올해는 신제품 'Accuvix A30'을 KIMES 무대에 선보인다.

'초음파 진단을 정확하고,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제품 슬로건에 걸맞은 성능으로, 이미지 퀄리티를 한층 향상시켰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 21.5인치 LED 모니터와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빔포밍 엔진(Hybrid Beamforming Engine)은 선명한 이미지의 새로운 기준을, 강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는 쉽고 빠른 초음파 진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향상된 이미지 퀄리티로 보다 정확한 진단 지원

Accuvix A30은 LCD의 장점으로 손꼽혀온 높은 해상도에 CRT 패턴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져 콘트라스트가 향상됐다.

LED 모니터의 도입은 삼성메디슨이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첨단 기술이 초음파 장비에도 접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작품이다.

또 B 모드와 컬러 모드의 이미지 처리 프로세스를 개별 운용해 2D 이미지의 효용성을 높였으며, 갑상선 탄성 영상(Thyroid Elastoscan) 기능이 업그레이드 돼 종양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찰 부위에 프로브를 위치한 뒤 필요한 데이터를 얻은 후 해당 기능의 버튼만 누르면 경도의 정도가 수치화 돼 종양의 악성·양성 여부의 진단에 정확도를 더해준다. 이를 통해 조직 검사를 줄이거나 검사의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밖에 지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서 첫 선을 보였던 'Volume NT™'와 'Volume IT™'를 비롯한 자사의 핵심 3D 기술도 A30을 통해 사용자의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이 기술들은 태아의 기형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지원하는 기능들로 태아의 위치나 숙련자의 수준에 따라 정확도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한계점을 극복, 검출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 강화로 쉽고 빠르게

Accuvix A30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쉽고 빠른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Z ExamTM은 워크 플로우 프로토콜(Workflow protocol)을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능이나 프로그램을 순서에 맞게 저장해두면 버튼 하나만으로 내용을 불러와 쉽고 빠른 진단을 지원해준다.

또 진단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DVD와 USB에 저장해주는 ADVRTM 기능 역시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 기능은 환자가 기다릴 필요 없이 진단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초음파 이미지를 전달 받을 수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삼성메디슨의 2012년 첫 신제품인 Accuvix A30은 지난 1월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 헬스를 통해 소개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KIMES 기간 중에는 'Accuvix XG'·'MySono U6'·'EKO7' 등 자사의 대표적인 초음파 제품들과 함께 삼성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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