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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사회장 선거 윤형선·이광래·조행식 '3파전'

인천시의사회장 선거 윤형선·이광래·조행식 '3파전'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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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후보자 등록 마감..16일 직선으로 당선자 가려

인천광역시의사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자가 등록,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형선·이광래·조행식 후보(가나다 순).
인천시의사회는 1~2일 2일간 신임회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윤형선 대의원총회 부의장과 이광래 남구의사회장, 조행식 총무부회장(가나다 순) 등 3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윤형선 후보(계양속편한내과의원장)는 1986년 고려의대를 졸업했으며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인천계양구 의사회장·의협 중앙대의원 교체대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인천선한봉사센터 대표이자 인천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광래 후보(이광래내과의원장)는 1982년 전남의대를 졸업했고 인천광역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에는 인천광역시남구의사회장·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장·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조행식 후보(조치항외과의원장)는 198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의사회 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단·한국의료바로세우기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인천광역시의사회 총무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의사회는 16일 직선으로 신임회장 당선자를 가릴 예정. 선거운동 기간은 3일부터 15일까지로 회원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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