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회원 1,172명중 58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과 함께 감사에 최기원(최이비인후과)·배정보(배정보이비인후과)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올해 예산 2억2,548만여원을 통과시켰다.
심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최근 수가 인하 등 정부의 의료계 압박 행위를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 의협과 폭넓게 접촉해 우리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상임이사진을 팀제로 운영해 협의 회무를 탄력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차등수가제 폐지 법정투쟁 여부를 묻는 회원 설문조사에서는 '의협의 소송결과를 기다리며 정책반영에 노력하자'는 의견이 '협의회 독자적적으로 소송을 진행하자'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협의회는 당분간 의협의 소송 결과를 지켜본 후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임상토론회에서는 이비인후과 적정진료를 위한 심사기준(정영숙·심평원 심사기준부장) 청력검사(임상빈·임상빈이비인후과) 후각검사(홍석찬·중문의대) 음성검사(최홍식·연세대) 소아부비동염의 진단(정도광·하나이비인후과) 소아부비동염의 약물치료(김영기·김영기이비인후과) 소아부비동염의 수술적 치료(윤주헌·연세의대) 뉴패러다임 '병원을 경영하라(박인출·예치과) 동양의학과 대체의학 소개(전세일·중문의대) 이비인후과 영역의 FIMS(안 강·중문의대)
다음은 새로 선임된 상임이사진 명단 총무 이의석(이의석이비인후과) 보험 이상덕(하나이비인후과)·신창식(신창식이비인후과) 기획 문인희(비전이비인후과) 공보 홍성수(연세이비인후과)·김지우(연세이비인후과) 의무 장 영(장영이비인후과) 학술 임현호(두리이비인후과) 재무 유창용(정이비인후과) 섭외 이명진(명이비인후과) 법제 임병석(소망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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