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재활·예술치료 등 산재보험 적용분야 모색
김원배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11월 24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산재보험학회의 제5차 정기총회 및 2011년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학회장에 선출됐다.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보험제도의 변화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리재활·예술치료 등 새로운 산재보험 적용분야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원배 한국산재보험학회장은 "2012년부터 '아시아 포럼'과 연계해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학회에는 미국 워싱턴주 상원 5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호범 부의장이 영상편지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산재보험학회(http://iaci.kcomwel.or.kr/)는 2007년 설립, 산재보험분야의 학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