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행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일 제12차 ‘진료협력병원 만남의 밤’ 경기도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었다.
홍대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지난 10년의 성장과 발전의 발판은 지역사회와의 성실한 화합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력병원 체결식에 이어 제9회 ‘진료협력 심포지엄’에서는 박재성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laparoscopy(정준철ㆍ외과) ▲trauma patient management(이영구ㆍ정형외과 ) ▲내시경적 뇌수술(황선철ㆍ신경외과) 등이 발표됐다.
임수재 진료의뢰센터장(정형외과)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협력병원간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두 462곳 병의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협력병원 업무 전담부서인 진료의뢰센터에서 환자 의뢰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 협력병원에 최선의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첨단 광역 정보공유시스템인 WAMIS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온라인 의학도서관ㆍ의료진 교육ㆍ시설견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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