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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5일 개소식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5일 개소식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1.1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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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8억 투입...24시간 365일 전문의 상주 당직시스템

25일 거행된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국비 58억원을 포함, 101억이 투자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당직시스템을 갖췄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25일(금) 오전 11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 박병석 국회의원, 권선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양병국 국장 등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0년 4월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선정사업 에서 대전․충남권역의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8억원을 포함 총 88억원의 시설· 장비비와 23억원의 운영비가 투자됐다.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 4개 센터로,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병원에 상주하는 당직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미 운영 중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성인환 센터장(심장내과 교수)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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