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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20주년 '세시봉 무료 콘서트'

가천문화재단 20주년 '세시봉 무료 콘서트'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1.11.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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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송도컨벤시아...인천시민 3천명 무료 초청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세시봉 무료 콘서트'를 11월 29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홀에서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멤버를 교체해 송창식·김세환·정훈희·한대수로 새롭게 구성한 '세시봉 친구들 두 번째 이야기'가 갖는 첫 콘서트다.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관람응모는 8∼11일 까지 가천의대길병원·가천대학교·가천문화재단·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등 가천길재단의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0명에게 1인 2매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5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가천문화재단은 "20년 동안 정성을 다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오롯이 실천해 온 보람찬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100년의 꿈'을 안고 더 크게 비상한다는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박애·봉사·애국의 기치를 들고 설립된 가천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효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심청효행대상', 경인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후원하는 '문화예술창작활동 지원', 시민들에게 20여개 문화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갯벌문화관 & 다례원' 운영 등 전통문화 보존과 진흥에 앞장서면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학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의료사 박물관인 '가천박물관'은 인천유일의 국보인 '초조본유가사지론'을 비롯해 보물 14점 등 15점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 인천지역 국가지정 문화재의 60%를 소장하고 있으며, 1만1000 여점의 고서와 2000 여점의 의료생활자료, 근대 간행물 6000 여점과 창간호 1만 8000 여점을 소장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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