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호주 등지서 전문가 500여명 참여
아시아-오세아니아췌장학회(대회장 김선회 서울의대 교수)와 대한췌담도학회(회장 김명환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회에서는 ‘Cuttig-edge Science of Pancreatology'라는 주제 아래 췌장학 분야의 여러 최신 지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췌장분야의 진단 및 치료내시경의 발전 △자가 면역성 췌장암의 진단 △췌장 외과 분야의 새로운 수술법 △급만성 췌장염 및 췌장암의 치료 및 발생기전 △췌장 내분비 종양의 최신 치료 종양 △췌장 낭성종양 관리지침 등이 준비돼있다.
이번 학회에는 한국와 일본·호주·중국·대만·인도·싱가폴 등 8개국에서 초청된 30여명의 연자를 포함, 국내외에서 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췌장 관련 자료 및 학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창립됐으며, 2년마다 한번씩 학술대회를 열어 올해 4번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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