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임상진료 및 공중보건 개선사업 일환
이번 연수는 ‘기아대책’에서 시행하는 ‘우간다 지역 임상진료 및 공중보건 개선사업’의 하나인 ‘현지 의료인 한국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교통상부의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의료진은 우간다 쿠미병원(Kumi Hospital Ongino)의 의사 오우리(Owori, Francis Riwo)씨와 응고라 산부인과(Ngora District Maternity Unit) 간호사 아몽(Among, Manjeri)씨로 이들은 병원 기숙사에 머물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세미나와 회진, 수술 등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오우리씨는 “우간다에서는 수술 케이스가 많지 않았는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교과서에서 보던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아몽씨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분만 시스템이 인상적”이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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