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2~23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펼쳐진 제8회 수성건강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갑상선초음파검사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성구 보건소가 주최하고 보건의료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개최와 더불어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 확립 및 지역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더욱 알찬 진료와 검사를 위해 교수진 및 의료진 인원을 증원했고, 대기자 편의 시설과 안내 시설을 확충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건강을 테마로 한 이색 축제가 열려 의료봉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단체들이 지역행사에 자주 참여해 대구의 의료관광 이미지 제고 및 스스로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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