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불편 해소·사회비용 절감 등 기대"
충남대학교 병원(원장 송시헌)은 15일 병원 로비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홍승원 대전충남병원회장·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 및 임직원과 내원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성상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의 개선을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환자복지를 강화하는 등 국민의 선택권을 되찾아야한다"고 말했으며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약분업 제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국시도병원회 순회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정승구 인턴기자(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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