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개인적 사유로 불참...회의는 정상 진행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과 같은 일반약의 약국외판매 도입 방안과 대상 의약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식 충북의대 교수와 이상일 울산의대 교수가 의료계측 위원으로, 김남수 식약청 사무관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명훈 팀장, 김규임 심평원 부장, 이상영 보사연 실장 등이 정부측 위원으로 참석했다. 약계측 위원인 신현택 숙명약대 교수와 최상은 고려약대 교수는 불참했다.
복지부는 11일 2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 후 15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약 슈퍼판매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전문가 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이달안으로 일반약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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