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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5곳 추가지정

서울성모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5곳 추가지정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1.07.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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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중환자병상·150개 입원병상 늘어...하반기 3곳 추가

보건복지부가 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울)과 분당서울대병원(경기)·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경기)·단국의대 부속병원(충남)·제주한라병원(제주) 등 5개 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지정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없었던 충남과 제주 지역에 각각 1곳씩이, 상대적으로 인구규모가 큰 서울(1개소)과 경기(2개소)는 3곳이 더 늘어났다. 추가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곳,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17곳, 지역응급의료기관은 326곳이 됐다.

복지부는 "추가지정으로 응급환자를 위한 중환자병상이 100병상, 입원병상은 150병상이 늘었나 응급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은 최종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형재해 등이 발생한 경우 응급의료를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는 조만간 서울에 2곳, 경기에 1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추가지정할 계획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5곳과 추가로 3곳이 더 지정되면 응급환자를 위한 중환자병상은 160병상으로, 입원병상은 240병상으로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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