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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원소로 만든 탈모 방지 샴푸 출시

희토류 원소로 만든 탈모 방지 샴푸 출시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1.05.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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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셀바이오, '란셀' 브랜드로 온라인 판매 시작

미셀바이오가 개발한 희토류 헤어케어제품 
반도체·휴대전화 생산에 필요한 희귀금속 희토류를 원료로 한 탈모방지 샴푸 등 헤어케어제품이  나왔다.

희토류 원소의 하나인 세륨은 인체에 무해하면서 세포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는데 (주)미셀바이오가 이를 두피와 모발에 적용시켜 탈모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시키는 헤어케어 제품이 출시한 것.

미셀 바이오는 "'희토류 원소' 성분으로 한 특허등록 기술을 2008년 5월에 식약청 인증기관(GLP)인 (주)메드빌에서 전임상을 모두 거쳤으며 TGF-β 및 VEGF 실험 등을 통해 기존의 의약(외)품과 비교, 탁월한 탈모치료 및 발모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판중인 제품은 '란셀 헤어액'과 '란셀헤어토닉' 2가지 브랜드로 출시됐다. 탈모방지, 발모촉진 및 흑모생성 내용의 특허(제10-0890550호) 신기술과 약한 두피와 휑한 모발에 활성과 영양공급,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건강한 두피, 튼튼한 모발을 실현하기 위해 탈모케어 전용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미셀바이오는 '란셀'은 기존의 한방샴푸와는 차별성을 가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주성분이 비슷한 기존의 탈모방지(국내제품 90%이상 한방제품), 양모 의약외품과는 달리 국제원천특허 신기술 희토 미네랄 성분이 적용된 프리미엄 미네랄 헤어케어 제품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원이 다른 신기술 성분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 또 경구용 약이나 바르는 약과 달리 제품사용을 중단해도 머리카락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현재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선 처음으로 인하대·경희대·서울대·성바오로병원 등 4개 대학병원에서 머리카락의 굵기와 길이등을 4개월 간 4상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www.micellbio.com) 구매만 가능한데 미셀바이오는 이번에 출시한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2가지 브랜드로 올 연말까지 유통판매 체계를 확립할 계획으로 판매제휴 및 취급점을 모색하고 있다.

세륨 희토 헤어액과 헤어토닉 기술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란셀 제품 모두 올 2월 식약청의 의약외품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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