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일제히 실시된 제66회 의사국가시험에 총 3,578명이 응시, 이 중 3,313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격률은 지난해 85.7%에 비해 69% 높아진 수치다.
국시원에 따르면 전체 평균 점수는 313.8점(백분율 환산 713점)이며 수석합격은 395.5점(백분율 환산 899점)을 받은 연세의대 박창욱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16일부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ARS전화(060-700-2353)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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