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일 장애아 입양가정의 양육비와 의료비 지원액을 대폭 인상했다. 복지부는 양육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장애아 입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 장애아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양육비를 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의료비를 연간 4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