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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 '제1회 영남재활의학 심포지엄'

대구가톨릭, '제1회 영남재활의학 심포지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4.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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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이 주관하고 대한재활의학회 대구·경북지회 및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영남 재활의학 심포지엄'이 지난 3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신관 7층 강당에서 열렸다.

권동락 교수(대구가톨릭의료원 재활의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인 김세주 교수의 축사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인 강성웅 교수의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고현윤 교수(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와 박기영 교수(대구가톨릭의료원 재활의학과)가 각각 1부와 2부의 좌장을 맡았다.

행사 1부는 이양수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뇌졸중 환자의 보행에 관한 재활치료', 이경우 교수(동아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림프부종의 재활치료', 정호중 교수(고신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근전도의 파형에 관한 해석'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신희석 교수(경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뇌졸중 재활에서 경두개 자기자극', 안상호 교수(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임상시험의 이해(신경·근골격분야 중심)'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인선 원장(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이 '재미있는 재활의학병원 이야기'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대한재활의학회 지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영남지역에 활동 중인 100여 명의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참석해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기영 교수는 "영남 재활의학 심포지엄을 통해 대구·경북지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재활의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전공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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