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송은이 씨 '홍보대사'에 위촉
인천사랑병원은 시민과의 건강가교 역학을 담당할 인천사랑병원 홍보대사에 인기 개그우먼 송은이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칠 서포터즈와 헬스리더 등 시민 홍보대사 1000명도 위촉한다．
인천사랑병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주안역 앞 주안컨벤션웨딩홀에서 홍보대사 및 헬스리더, 서포터즈 위촉식을 겸한 '인천사랑병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건강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송은이씨와 함께 초대 서포터즈 단장 권명숙 인천시녹색어머니연합회 남부연합회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서포터즈, 또 지역 오피니언 리더 중 특별하게 추천받은 50명의 헬스리더(지역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된다.
공식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당측정, 골밀도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그우먼 송은이씨의 사회로 진행될 '건강의 날' 행사는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 경품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순서도 마련된다.
헬스리더와 서포터즈는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와 사후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일반인들과 병원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1차로 직원들의 추천으로 위촉되며 병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고 외부에서 평가된 병원 이미지를 전달, 병원이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조직이다.
헬스리더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진료혜택과 함께 병원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병원 정보를 신속하게 접하게 된다. 이를 위해 VIP 카드가 발급되고 병원에서 발행되는 정기간행물 및 홍보물이 전달되며 향후 온라인(인터넷 까페) 및 정기모임 등을 통한 병원과의 소통을 하게 된다.
이왕준 이사장은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게 하겠다는 설립정신을 기반으로 조직된 서포터즈와 헬스리더는 시민과 인천사랑병원간의 건강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취지에 부합되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