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위해 김해시의사회 앞장설 것"
경상남도 김해시의사회(회장 최장락)는 지난달 28일 제62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일선 회원(김해밝은안과의원·사진)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경남 김해), 이원보 대한의사협회 감사, 권해영 경상남도 회장, 최성준 창원시 회장, 이상훈 양산시회장, 문경현 전 경남내과개원의사회장 등 내빈 및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윤 회원은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돼 걱정이 앞선다"며 "회원 단합을 통해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김해시의사회가 앞장서 국민건강의 선도적 역활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1961년생으로 인제의대를 졸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사회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태현 학술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하고 김해시의사회가 운영 중인 외국인근로자진료소에서 수 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는 조민경 시민봉사자에게 봉사상, 관내 우수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