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K리그2011'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웅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에 대한 광고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차두리 선수의 우루사 CF와 병행해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아온 우루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K리그 흥행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는 1983년 출범이후로 한국 축구계의 발전과 인기 스포츠로서 축구의 위상을 높여왔다. 지난2002년 한일월드컵을 이후로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고인 35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후원을 통해 K리그 경기장 내 90도 3D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인터뷰 백드롭, 스코어보드 로고 노출 등의 광고·홍보권을 갖게됐다.
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수원 삼성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축구팬들에게 '출동! 우루사맨' 및 간 건강 관리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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