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3년 연속 수상 '영예'
전현희 의원(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도하는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이 2010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는 국회에 등록된 63개 의원연구단체들을 대상으로 연구활동 실적 등을 평가, 국회국민건강포럼을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은 보건의료·복지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로, 활발한 정책토론회와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은 2010년 한 해 동안 노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및 연금제도 개선방안 및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이고 장기적인 대안 모색 등을 최우선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한 부모가족의 생활실태와 지원정책의 방향에 관한 연구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체계 확립 방안 및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 및 수련제도에 관한 연구에 관해사도 심도 있는 연구를 해왔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삶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복지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은 출범 원년인 2008년과 2009년에도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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