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즈' 의료·제약 분야 대상 등 수상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 통합홈페이지(www.schmc.ac.kr)가 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회의 제4회 '코리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즈'에서 의료·제약 분야 대상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WEB 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의료원과 서울·부천·천안·구미 등 4곳 병원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일관된 양식으로 통일한 '통합형' 홈페이지로 이용자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을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병원간 UI(유저 인터페이스) 및 서비스 수준을 통일하고 웹 접근성 및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디지털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병원별로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확대·통합해 진료·건강검진 예약 및 예약조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고객과 함께 하는 의료원'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말부터 디자인·컨텐츠 및 고객 편의성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진행해 의료원과 4개 병원의 홈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공정택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홈페이지 관리자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지만 최신 IT 경향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류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개선해 준 각 병원 전산정보팀과 홍보팀 및 개발사인 ㈜더위버크리에이티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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