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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비투웰브, 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에프씨비투웰브, 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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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급성뇌경색·만성척수손상 치료제 연구성과 소개

에프씨비투웰브는 오는 28일 아산생명과학연구소에서 '제2회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Clinical trials of adult stem cell SYMPOSIUM 2010)'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프씨비파미셀이 지난 8년간 약 3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진행해 온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일환으로 그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의학과학연구소 강엽 소장, 전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김효철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학계 및 기업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에프씨비파미셀에서 상업화 진행이 한창인 3개의 줄기세포치료제(급성 심근경색·급성 뇌경색·만성 척수손상)를 비롯해 에프씨비파미셀이 공동으로 연구한 발기능 회복, 파킨슨 질환, 아토피 피부염, 난소암 등 다양한 분야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성과도 함께 발표된다.

특히, 최근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임상시험 경과 발표와 이에 대한 정보교류가 진행 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연구자 및 학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FCB파미셀과 FCB투웰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수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에프씨비파미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줄기세포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저명한 연구자들이 많이 참석하는 만큼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업화가 임박해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이외에도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도 함께 발표돼 앞으로 여러 분야의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세포치료연구단, FCB파미셀, FCB투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줄기세포 연구'라는 큰 주제하에 성체줄기세포 기초연구, 성체줄기세포 임상적용 등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 발표 및 임상자료에 대한 10개의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자 및 학계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2-525-4760) 또는 홈페이지(www.idct.co.kr/SYMPOSIUM2010)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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