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포항시 4개 보건단체의 주최로 열렸으며, 김온 원장(포항, 상아치과원장)의 사회로 파모니합창단의 '청산에 살리라', '경복궁타령' 등을 시작으로 화려한 콘서트의 개막을 알렸다.
이어 한의사회는 '가을 노래 메들리'·'님은 먼곳에' 등을 선보였으며, 의사회중창단은 '거위의 꿈'·'Prologue 먼길-인연'·'너를 보내고Ⅱ'·'아름다운 세상'을, 치과의사회는 이경아 회원의 플릇, 최태호 회원의 트럼펫, 김온·강석기 회원의 색소폰 연주 등와 덴포스 사운드의 '밤은 깊었네'·'사랑할수록'을 선보여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찬사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출연진 모두는 우리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부르며, 4개 보건단체 주최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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