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영남의대 교수(영남대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 2011년도 판(28th Edition)'에 등재됐다.
그동안 장 교수가 펼쳐온 주 연구 분야는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예후평가 인자 중 '심근효소(Cardiac Troponin I)'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장 교수는 현재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경우 흔하게 관찰되는 합병증 중 하나인 혈관연축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약제 '클라조센탄'과 관련한 국제적 다자간 임상시험에도 활발히 참가 중이며,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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