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이 최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명예 영등포구청장에 위촉됐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현직 영등포구청장과 동등한 예우를 받게 되며,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정책 건의 ▲구·동 주민센터 등 주요행사 참여 ▲각종 민원체험 근무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김 이사장은 1968년 고려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의료 발전에 큰 공적을 남겼으며, 제3·4·9대 영등포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광명의료재단 이사장으로 북방권교류협의회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수교훈장 흥인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수훈했으며, 6.26 참전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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