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1일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송시헌 원장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 당진병원 건립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진 재활병원과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등 "전문질환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원시키겠다"고도 강조했다.
개원 38주년을 맞아 충남대병원은 박경순 재활의학과 기사장 외 8명에게 30년 근속상을, 유미선 약제부 계장 외 25명에게는 2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임정선 간호사(외과) 외 25명은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김미선 수간호사 외 14명이 우수직원 표창을, 감사실은 우수부서 표창을 받았다.
2010년 상반기 고객서비스 스타상은 성재경 레지던트(신경외과 3)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날 한상길 상임감사는 지난달 24일 열린 '사랑회 환자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200만원을 송시헌 원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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