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한국인 혈구탐식증후군 레지스트리와 연계한 '한국인 유전성혈구탐식증후군 환아에서의 분자유전학적원인 규명' 연구결과를 최근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공식학술지 <Haematologica>(IF 5.978)에 발표했다.
김 교수의 연구는 희귀혈액질환에서의 인종에 따른 유전학적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같은과 송민정 임상강사와 함께 지난 5월 27∼29일 제51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혈액학 종합학술대회)에 'Genome-wide SNP array를 이용한 유전성응고질환의 유전체학적 분석'과 '한국인 여성 중증 A형 혈우병환자의 분자유전학적진단'을 발표, 우수구연상과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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