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인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는 12~1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91차 독일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학회 집행 이사회 및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독일 방사선의학회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연제 발표 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최 교수는 복부영상분야에서 국제학술지와 국제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학문발전에 기여했고, 한국영상의학회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장으로 재직하며 국가간의 협력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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