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한양대학교 HIT 빌딩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신경통증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5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 회장은 7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의료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으로 근무해오고 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2007년) 등을 지냈으며 최근 '나병균에 의한 척추 추간판염' 증례를 세계 처음으로 발견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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