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영남의대 교수, 장 질환분야 우수 연구 인정
영남의대 이시형 교수(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외부 공식학회에서 4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시형 교수는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조기 대장암에 있어 림프절 전이에 관한 PET-CT의 유용성:대구경북 다기관연구' 란 연구로 포스터 부문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시형 교수의 이번 수상으로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는 2007년과 2008년에 같은 학술대회에서 '허혈성 대장염에서 심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이규형 교수, 현 영천병원)'과 '조기 대장암 중 점막하 침윤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이시형 교수)라는 논문발표로 우수 연제상을 수상을 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50세 미만과 50세 이상 환자에서 대장 용종의 임상적 특징 비교'(김용길 전임의)란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로써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에서 4년 연속 우수연제상을 수상함으로써 '장 질환 분야'에 대한 우수한 임상연구 공적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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