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석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는 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에서 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심 교수는 취임사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나라 요로감염학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요로감염분야의 임상지침을 마련,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경요도 전립선 전기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심 교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 (AAUS) 실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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