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수 경희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 등재가 결정됐다.
조병수 교수는 1998년 대한민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만성신부전 예방을 목적으로 집단요검사를 하도록 국회에 청원해 입법화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1995년부터 10여년간 카자흐스탄에서 의료봉사를 해왔고, 소아신장학 관련 여러 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의 업적이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이번에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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