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채규영)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박수조 보건복지여성국장, 권해영 경상남도의사회장, 정진명 경상대학교 병원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암예방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수칙을 공포하고 국가암조기검진의 적극적인 수검을 권장하기 위한 암예방 홍보전시코너가 마련됐다.
또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각 시·군공무원 6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각 시군 보건소 소속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20명에게 경남지역암센터소장의 유공자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경남지역암센터는 2008년 첫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60명으로 구성된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으며, 시도 보건소와 연계한 암관리사업, 암 예방 홍보·교육활동, 호스피스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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