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5개 핵심 품목 육성 등 통해 수출 강조
유유제약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유승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역사를 생각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유유의 비전을 갖자"며 "2009년에도 회사는 신약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구해 영업 활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에 대해 특허 품목인 긴삼(YY 351)과 은행엽(YY 1224)의 복합제인 ADHD치료제(YY 162) 즉, 집중력 결핍증 유아 치료제, 고지혈증 건강 기능식품인 '진삼'등 신약개발을 위한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임상단계에 있는 제품들이 개발에 성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이날 2010년 영업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영업 전략은 핵심 5개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 시럽과 액을 종합병원에서 활성화하고 유유제약 고유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 본키주사, 마이코부틴, 베노포르테주사, 타나민주사 등에 대해서는 외국 수출품으로 집중해 효과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내용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