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18일 제33대 간호협회장에 재선됐다.
신 회장은 18~19일 열린 간호협회 제77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 단독출마해 2011년까지 간호협회를 다시한번 맡게 됐다. 신 회장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간호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총회에서는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이 제1부회장에, 박호란(朴昊??56)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권혜진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와 김경옥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 교수·박영우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변영순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장·윤종필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장·하혜정 서울여자간호대학 총장 등이 새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와 이영숙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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