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희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장이 16일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복희 부장은 간호업무 표준화와 간호전문성을 확고히 다지고 매월 첫 주 충주 인근 노인요양원인 '평화의 집'·'예함의 집'·'샬롬너싱홈 ' 등을 방문해 간호봉사활동을 32년간 펼쳐 왔다.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과 숭덕재활원·성심농아재활원에 매월 후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간호사에게 매해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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