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2월 5~6일 서울아산병원 지하대강당에서 '판데믹 시대 도전과 대비'란 주제로 2010년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맞아 최전방 전선을 구축했던 검사실의 경험을 학술적으로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일본·홍콩·대만의 대유행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연자들을 초청, 대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슈퍼박테리아와 내성결핵의 대유행에 대비해 국내 의학자와 정책 입안자, 동아시아 국가와 미국의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