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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회관 마련

산부인과학회 회관 마련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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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균)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체 회관건물을 매입하고 춘·추계 학술대회를 연1회로 통합하는 등 학회 회무내실화 및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하철 논현역 인근에 마련된 회관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대지 176평·건평 500여평 규모로, 21억5,000만여원에 매입하고 등기이전을 마쳤다.

회관 마련을 주도한 박용균 이사장은 또 춘·추계 학술대회를 연1회로 통합하기로 하고 학회의 영문표기 중 `Association'을 `Society'로 변경하는 한편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의 긴밀한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전문의고시에서 구두시험을 폐지키로 하는 등 회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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